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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창호 '에너지락' 올 매출 5배로 뛴 비결은

2017.08.02

 <한글라스 '에너지락 7.0시리즈' 시공 이미지/사진제공=한글라스>

 

한글라스(한국유리공업)의 고효율 창호 '에너지락'(Energy-Lock) 시리즈가 국내 창호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인 에너지락 시리즈는 '그린리모델링사업'을 비롯한 소비자 시장(B2C)에서 특히 인기몰이를 하며 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글라스의 에너지락 시리즈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5배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린리모델링사업에서 가파른 실적 증가세를 보인 덕분이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건축주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공사비를 융자받으면 정부가 국비로 이자 일부를 보조해주는 제도다.

 

한글라스는 2015년 그린리모델링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전국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락 시리즈 등 고효율 창호를 내세워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락 시리즈는 한글라스의 창호 및 유리 기술력이 결합된 윈도우 토탈 솔루션이다. 최고의 단열효과를 보유한 한글라스의 소프트 로이(Low-E) 유리를 사용해 창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유리의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락 시리즈를 시공하면 일반 창호 대비 냉∙난방비를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락 시리즈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소비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기 때문이다. 한글라스는 창호 관련 복잡한 성능을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고를 수 있도록 에너지락 시리즈에 숫자를 붙였다.

 

최고급 사양의 유리를 적용한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인 '7.0시리즈', 고품질 소재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 '5.0시리즈', 기능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3.0시리즈'로 구분하는 식이다.

 

7.0시리즈는 핸들에는 알루미늄 표면에 특수 코팅 처리된 아노다이징(Anodizing) 공법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겨울철 결로(이슬맺힘) 방지를 위한 단열간봉 스위스페이서가 적용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준다.

 

5.0시리즈는 고급 폴리염화비닐(PVC) 소재와 높은 단열성능 및 투명도를 자랑하는 소프트 로이유리 '플래니썸 UN'이 적용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7.0시리즈와 5.0시리즈에 적용된 플래니썸 UN은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유럽지역에서도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3.0시리즈는 기능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PVC소재와 플래니썸 소프트 로이유리가 적용돼 심플한 제품 구성을 선보인다. 높은 성능을 지녔으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어서 경제성을 우선시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B2B(기업 간 거래)시장에 초점을 맞췄던 비즈니스 방식을 B2C시장으로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그린 리모델링 시장을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적극 나서 창호 B2C 시장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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